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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900회를 맞이한 '라디오스타'에 축하사절단으로 김종민, 문세윤, 박나래, 코드 쿤스트가 온다. 특히 김종민은 18년 동안 '1박 2일'에서 장수할 수 있었던 비결을 공개한다.
오는 5일 방송될 MBC '라디오스타'는 김종민, 문세윤, 박나래, 코드 쿤스트가 출연하는 '구관이 명관' 특집으로 꾸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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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지박령으로 불리는 김종민은 부족한 언어 구사력으로 '라디오스타'의 장수 비결을 분석해 웃음을 자아낸다. 그는 자신만의 예능 장수 비결로는 '제작진과의 선 긋기'를 꼽아 궁금증을 높인다.
이날 김종민의 '예능 생명 연장 기술'도 공개돼 대폭소를 안길 예정이다. 그는 900회를 축하하기 위해 녹화 전 잠시 들린 MBC 사장님을 보고 홀로 기립한 채 '비 맞은 시추'로 변신, 애절하게 계속 사장님을 계속 쳐다보고 있었다는 목격담이 등장한 것.
이 밖에도 김종민은 제작진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멤버들이 다 해준다고 밝혔는데, 알고 보니 '1박 2일' 멤버인 문세윤과 딘딘 뒤에 숨는 기술을 고백해 모두를 박장대소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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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까나리 감별 대전을 통해 수많은 복불복 시간을 거친 김종민만의 노하우가 드러날 예정으로, MC 김구라가 감탄을 마지않았다고 해 궁금증을 한껏 치솟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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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지박령 김종민이 전하는 장수 비결과 '라디오스타'의 장수 비결은 오는 5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