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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다 이루어질지니' 김우빈과 수지의 투샷이 첫 공개됐다.
4일, 넷플릭스는 '다 이루어질지니'를 올해 4분기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화이트 의상을 나란히 맞춰입은 두 사람은 로맨틱 코미디 주인공답게 매혹적인 비주얼과 남다른 케미를 발산해 시선을 모은다. 또 다른 사진에서 김우빈은 장발에 허름한 티셔츠를 입고 있으며, 수지는 사막 한 가운데서 무언가를 발견한 모습으로 궁금증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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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글로리'를 비롯하여 매 작품 대중을 사로잡은 김은숙 작가의 차기작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함부로 애틋하게' 이후 김우빈과 수지의 7년 만의 재회가 설렘 지수를 더욱 끌어올린다. 김우빈이 천여 년 만에 깨어난 램프의 정령 '지니'를 맡았고, 그의 새로운 주인이자 피도 눈물도 없는 감정 결여 인간 '가영'은 수지가 맡아 열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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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촬영을 마쳤으며, 현재 후반 작업을 진행 중이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