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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개그맨 박성광이 마음의 병을 앓았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나는 요즘 나를 너무 사랑하지 않았다. 남에게 너무 기대고, 나를 돌보지 않았다. 그런데 이제는 안다. 아무리 애를 써도 안 될 일은 안 되고, 될 일은 결국 된다"며 "나를 좋아하는 사람은 내가 어떤 모습이든 좋아할 것이고, 나를 싫어하는 사람은 이유 없이 날 싫어할 것이다. 그리고 나와 함께할 사람은 어떻게든 내 곁에 남을 것이다. 다른 사람들 말에 내 감정을 희석시키지 말자"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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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박성광은 2020년 7세 연하의 이솔이와 결혼했다. 현재 KBS 2TV '개그콘서트'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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