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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상상을 뛰어넘는 부부의 사연이 공개됐다.
아내는 "시아버지가 손찌검을 했다. 갑자기 욱해서 나를 지근지근 밟았다. 나중에 집에서 보니 보라색 멍이 들어있었다. 시어머니는 한국에서 사이비 종교로 알려진 교회에 가자고 괴롭혔다. 첫 아이 낳기 전 결혼식을 하고 싶었는데 (시댁에서) '누나가 시집을 안 갔는데 남동생이 결혼식을 하냐'고 해서 시누이 결혼할 때까지 기다렸다"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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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는 "남편보다 시댁 식구들이 너무 꼴보기 싫어서 그 집에서 벗어나고 싶었다. 아니면 내가 죽을 것 같았다. 시어머니를 백번 천번 이해해보려 했다. 왜 (시어머니가) 돌아가셨을 때도 내가 (장례식에) 안 갔겠나. 남편이 사촌동생과 통화하는데 (사촌 동생이) 나 때문에 시어머니가 죽었다고 하더라"라고 토로했다.
남편은 아내와 다툼이 벌어지면 자해를 해 아내의 입을 막았고, 그래도 안되면 폭력을 행사했다. 이 모습에 서장훈 또한 "자해할 용기가 있었으면 진작 가족들에게 더 단호하게 해서 아내를 보호해줘야지 찍소리 못하고 가만히 있다가 결국엔 열 받아서 자해를 하냐. 저건 폭력이다. 밖에 나가서 누구 발로 차냐. 밖에선 못하는데 왜 아내한테, 제일 만만하고 약한 사람한테 그러는 게 남자냐"라고 맹비난했다.
하지만 아내의 문제도 심각했다. 아내는 매일 12시간씩 일하고 평균 3시간 밖에 자지 못하는 남편이 소파에서 쪽잠을 자는 것조차 "아침에 스스로 일어나지 못한다"고 비난하며 막대기로 건드리고 욕설을 퍼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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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은 "남편을 다른 사람이 안 좋게 보는 게 좋냐"고 답답해 했지만, 아내는 "저를 화나게 하고 안 풀어준다"는 철없는 답만 내놨다.
심지어는 남편이 잠시 화장실에 간 사이 남편의 프로필 상태 메시지를 'X신'으로 바꿔놓고, 자신의 프로필에는 시어머니 유골함 사진을 설정해 놓고, '자식 성인되고 나서 청송 교도소 간다. 사람 한명 죽이고'라는 메시지를 적어놓는 등 도 넘은 행동을 했다.
이에 박하선조차 "나 집에 갈래. 이해가 돼야 변호를 하지"라고 변호 포기 요청을 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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