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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전라 노출' 어떻게 한 거야…"78kg에서 30kg 빼, 라면 6개 먹었다"

이우주 기자

기사입력 2025-02-07 19:02


박지현, '전라 노출' 어떻게 한 거야…"78kg에서 30kg 빼, 라면…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만날텐데' 박지현이 반전 과거를 고백했다.

7일 성시경의 유튜브 채널에서는 배우 박지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지현은 "저 사실 '먹을텐데'는 많이 안 봤다. 다이어트를 많이 한다"며 "옛날에 몸무게가 많이 나갔다. 지금 저는 평생 다이어트다. 저 78kg, 80kg까지 나갔다"고 고백했다.

박지현은 "사실 지금도 먹으라면 다 먹을 순 있다. 저는 라면보다 짜장라면파다. 짜장라면 6개는 먹었다. 지금도 3개는 먹는다"며 "저는 다이어트도 노하우가 확실히 있다. 진심으로 좋아하는 운동을 찾아야 한다. 저는 발레를 한다"고 밝혔다.


박지현, '전라 노출' 어떻게 한 거야…"78kg에서 30kg 빼, 라면…
박지현은 거의 30kg을 뺐다며 "이제 익숙해졌다. 지금은 그렇게까지 찌라고 하면 못 찐다. 요새는 잘 먹는다. 근데 이렇게 먹어도 그렇게 못 찐다. 이제는 그렇게 안 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박지현은 "제가 암 환자 역할을 한 적이 있다. 그 역할 때문에 극단적으로 살을 뺐다가 드라마가 끝나고 미국으로 쉬러 여행을 갔다. 그때 두 달 동안 거의 10kg 넘게 쪘다. 주로 한식을 먹었다"고 밝혔다.

특히 초콜릿을 좋아한다는 박지현은 "저희 고등학교는 0교시부터 11교시까지 있었다. 등교할 때 판 초콜릿을 12개를 산다. 매 교시마다 하나씩 까먹는다. 그리고 점심도 먹고 저녁에는 배달 서비스가 있지 않냐. 배달 최소 주문 금액이 있냐. 고등학교 때 친구들한테 석식 대신 햄버거를 시켜먹자고 한다"며 "근데 친구들은 어차피 자기가 안 시켜도 내가 4세트를 시킬 거라는 걸 안다. 어차피 남을 거라 생각해서 저는 다 먹었다"고 밝혔다.

한편, 박지현은 지난해 11월 개봉한 영화 '히든페이스'에서 파격적인 전라 노출을 감행해 화제가 된 바 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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