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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기 옥순♥경수, 결별설 해명하더니..꼭 끌어안고 초밀착 스킨십('나솔사계')

기사입력 2025-02-08 11:08



[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나솔사계' 대망의 100회에 화제의 '돌싱'들이 총출동한다.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는 13일(목) 방송을 앞두고 22기 경수-옥순 커플, 22기 순자의 일상을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무엇보다 이날 '나솔사계'는 100회 특집을 맞아, 화제의 출연자들의 반가운 근황이 독점 공개돼 반가움을 안긴다. '돌싱 특집'에서 최종 커플이 되었던 22기 경수-옥순 커플은 물론, 순애보 면모로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은 22기 순자가 깜짝 등장하는 것.

우선 22기 경수-옥순은 다정히 차를 타고 어디론가 향하는 모습이다. 조수석에 앉은 22기 옥순은 운전석에 있는 22기 경수의 어깨에 살포시 기댄 채 '애정 뿜뿜'한 눈빛을 발산한다. 두 사람의 '스윗 한도초과' 분위기에 MC 데프콘은 "이거는 찐 바이브 아니냐?"며 부러워하고, 경리 역시 "완전 찐이다!"라고 맞장구친다.

잠시 후, 22기 경수는 제작진 앞에서 "제가 필요한 집…"이라며 진지한 표정을 짓는다. 22기 경수의 속내를 알아들은 데프콘은 "아…"라고 감탄하며 존경의 눈빛을 보낸다. 또한, 22기 경수는 22기 옥순의 아들에게 "야야야~"라며 '아이 맞춤형' 장난을 치는가 하면, 손수 밥을 먹여주기까지 한다. 22기 옥순은 그런 22기 경수와 아들의 모습을 '광대 발사 미소'로 지켜본다. 데프콘 역시 "흐뭇하겠다~"라며 '부자' 바이브인 두 사람의 모습에 뿌듯해한다. 직후, 22기 경수가 아들을 재우는데, 22기 옥순은 "저한테는 진짜 히어로 같다"며 22기 경수를 향한 굳건한 믿음과 애정을 드러내 스튜디오 3MC를 미소짓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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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22기 순자는 '워킹맘'의 단짠단짠한 일상을 최초로 공개한다. 22기 순자는 깜깜한 암흑 속 회사를 나서고, 이후 엉엉 우는 아들을 달래면서 집안일에 매진한다. 경리는 "그냥 자면 안 되나?"라며 야간에 일하는 '워킹맘' 순자의 건강을 걱정한다. 얼마 후, 순자는 푹신한 침대가 아닌 자신의 차 안에서 겨우 쪽잠을 청한다. 그런 순자의 모습을 지켜보던 윤보미는 "제가 힘들다"며 안타까워한다. 22기 순자가 '나는 SOLO' 이후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단짠단짠한 그녀의 일상에 관심이 집중된다.

'돌싱 특집' 화제의 22기 출연자들의 일상은 13일(목) 밤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100회에서 만날 수 있다.

앞서 경수와 옥순은 SNS에 올렸던 커플 사진을 전부 삭제해 결별설에 휩싸인 바 있다.

이에 대해 경수는 "맞다. 싸우고 다 내렸다. 정말 싹 다! 그리고 '지울 거면 더 치밀하게 지우겠어'라는 마음으로 열심히 지웠다"고 밝혔다. 그는 "본인 때문에 먹지 않아도 되는 욕을 먹는 게 미안해서 서로 인스타에 각자 올리지 말자고 했는데, 무슨 말인지... 내가 괜찮다는데 말 같지도 않은 거로 기싸움하며 싸웠다"며 "그런데 아직도 이해가 안 가는 건 마찬가지이다. 욕도 같이 먹거나 나눠 먹는 게 좋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무튼, 저희 연애는 킵 고잉"이라며 "안 싸우겠다.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22기 옥순도 "서로가 완전한 혼자가 아니고 아이들이 있다 보니 어떠한 이야기도 쉽게 말할 수가 없어서 여러 사람들이 추측하게 만든 것 같고, 내가 부족한 부분이 많아 응원해 주시는 분들께 걱정을 끼쳐드린 것 같아 죄송한 마음도 든다"며 "이제 직업을 바꾼 만큼 주변에 영향이 가지 않는 선에서 최대한 많은 것을 공유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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