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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지진희가 드라마 최초, 엉덩이 노출을 불사했다며 연기 열정을 드러냈다.
10일 '짠한형 신동엽' 채널에는 '지진희 이규형 {짠한형} EP. 80 황조지 전설의 여행기를 풀다가 박찬호를 뛰어넘은 투머치토커'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신동엽은 지진희에게 "이번 드라마에서 전라신이 나온다고 하더라. 예전에는 엉덩이를 노출한 적 있던데?"라고 질문했다. 지진희는 2009년 KBS 드라마 '결혼 못하는 남자'에서 엄정화 앞, 엉덩이 노출신을 선보인 바 있다. 엉덩이 노출은 드라마 사상 최초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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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형은 지진희를 보며 "형이 다다음주에 누드 화보 촬영신을 찍는다"라고 말했고 신동엽은 "극에서 유튜브 채널의 조회수를 올리기 위해 그러는 거냐"라고 짚었다. 지진희는 그렇다면서 "정말 촬영할 땐 완전 누드로 찍을 수는 없다. 공영 방송에서 하는 거라"라며 귀띔했다.
한편 '킥킥킥킥'은 천만배우 지진희(지진희 분)와 한때 스타피디 조영식PD(이규형 분)가 콘텐츠 제작사를 설립하고 구독자 300만을 향해 달려가는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