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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송선미가 초등학생인 11살 딸 아리을 공개한다.
12일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560회는 '축하해 사랑해 함께해'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새로운 슈퍼맨 송선미가 함께한다. 이 가운데 연기 경력 28년 차 배우 송선미가 딸 11살 아리와 첫 등장해 '슈돌' 최초 싱글맘의 10대 육아를 선보인다. 송선미는 딸 아리와 출연해 친구 같은 모녀의 모습을 방송에서 처음으로 공개해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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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스튜디오에 직접 출연한 송선미와 '슈돌'의 안방마님 MC 최지우가 뜻밖의 인연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최지우는 "송선미가 부산 덕문여고 1년 직속 선배다. 내 마니또 선배의 단짝 친구였다"라며 송선미를 향해 깍듯하게 인사를 건넨다. 이에 송선미는 "최지우씨는 학년에서 가장 예뻤다"라며 부산 덕문여고에서 미모 쌍두마차를 이뤘던 당시를 회상했다는 후문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