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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가보자GO(가보자고)' 시즌4 두 번째 게스트로 베이비복스 심은진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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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화장실은 이전 장소들과 전혀 다른 무드의 블랙 컬러로 이루어져 눈길을 사로잡았고, 심은진은 "이 화장실은 남편이 요구한 거다. '남자만의 화장실, 블랙으로 해달라'라고 했다. 남편 맞춤형이다"라며 시크한 올 블랙 화장실의 탄생 비하인드를 전했다.
한편 심은진과 전승빈은 지난 2021년 1월, MBC '나쁜 사랑'을 통해 인연을 맺고 교제 8개월 만에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됐다.
하지만 두 사람의 결혼 소식 후 2020년 전승빈과 이혼한 전처가 자신의 SNS에 "서서히 알게 되겠지. 너무 묘하게 겹치네. 2018년 결별이랜다. 2020년 이혼했는데. 이야기를 정도껏 해야. 할 말은 많지만 하지 않겠다. 그냥 가식"이라며 전승빈을 저격하는 듯한 비난 글을 남겨 불륜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대해 심은진과 전승빈 양측 소속사는 "전혀 문제 될 것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전승빈의 소속사 스타휴엔터테인먼트 측은 "전승빈은 2020년 4월 이혼했다. 법적으로 마무리를 한 것이 2020년 4월이지만, 2019년부터 별거하면서 (이혼을) 준비 중이었다"며 "심은진과는 그 이후 심적으로 힘들었을 때 위로가 되다 보니까 연인사이로 발전한 것"이라고 밝혔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