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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클래식&재즈 레이블 SM Classics(SM 클래식스)의 첫 오케스트라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창립 30주년을 화려하게 빛냈다.
'SM CLASSICS LIVE 2025 with 서울시립교향악단'(SM 클래식스 라이브 2025 위드 서울시립교향악단)은 2월 14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15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양일간 열렸으며, SM 히트곡을 재단법인 설립 20주년 및 창단 80주년을 맞이한 아시아 최정상급 오케스트라 '서울시립교향악단(이하 서울시향)'의 수준 높은 연주로 감상할 수 있어 개최 전부터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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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을 샘플링한 SM의 상징곡 '빛 (Hope)'을 앙코르 곡으로 창립 30주년 기념 콘서트의 피날레를 장식한 이번 공연은 '음악에 진심'인 SM의 끝없는 도전을 보여줌과 동시에, 클래식 음악처럼 시대를 뛰어넘어 많은 이들에게 계속해서 사랑받을 SM 음악에 대한 자신감을 확인할 수 있는 기념비적인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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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Classics는 공연·악보 IP 라이선스 사업을 본격적으로 선보이며, SM Classics만의 오리지널 IP를 전 세계에 확산해 나아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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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