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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코미디언 김지민과 결혼을 앞두고 있는 김준호가 감옥에 갇혔다.
잠시 후, 실제 감옥 환경과 같은 좁은 독방 감옥에 갇힌 세 사람은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실제 수양을 위해 만들어져 화장실과 이불 등 간소한 물품 외에는 아무것도 없는 방안 풍경에 母벤져스는 "정말 죄인 같다", "저기서 견딜 수 있을까"라며 걱정의 말을 보탰다.
각자의 독방 감옥에서 시간을 보내던 세 사람은 금욕 시간이 길어지자 점점 힘겨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서로에게 소리치고 벽을 내려치는 등 한껏 예민해진 세 사람의 이상 행동에 폭소가 터져 나왔다. 급기야 김종국은 감옥 내에서 운동법을 개발하는가 하면, 금주에 도전한 김승수는 이성을 잃고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할 행동을 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들의 이상 행동에 스튜디오에서는 "정말 대단하다, 생각지도 못한 일이다"라며 경악하는 반응이 나왔다는 후문이다.
스스로 '금욕의 방'에 갇힌 김준호 X 김승수 X 김종국의 '감옥 체험'은 2월 16일 일요일 밤 8시 5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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