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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클론 강원래 아내이자 가수 출신 김송이 대학병원 응급실을 급하게 찾은 근황을 공개했다.
17일 김송은 "이게 왠일이래요. 주말 동안 통증은 진통제로 잡았는데 입안 윗천장 고름이 차서 침 삼키기가 불편할 정도였다"고 아픈 몸상태를 전했다.
김송은 "아산병원 응급실로 와서 수욜 오전으로 외래예약 했다"며 "오전에 치과에서 입천장 고름을 어느정도 짰는데 다시 고름이 차서 또 커졌다"고 악화되는 잇몸 상태를 전했다.
그러면서도 "살다보면 별별일이 생긴다. 한치 앞을 모르기에 낮아지게 되고 담담한 마음으로 이 시간을 지나간다. 울 친정언니는 혹시 암 아니냐며 선생님 붙잡고 눈물 흘릴랑 말랑…호소..저는 괜찮아요"라며 "정확한 진단과 치료 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 드려요"라고 부탁했다.
한편 김송은 1996년 그룹 콜라 멤버로 데뷔했다. 강원래는 1996년 클론으로 데뷔, 2000년 오토바이를 타다 교통사고를 당해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았다. 두 사람은 2003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강선 군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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