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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주방기기 사업에 뛰어들었다.
박수홍은 최근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하이쿠진 냄비팬 4종세트'를 출시했다. 평소 요리에 일가견이 있는 박수홍은 지난해 10월 태어난 딸의 육아에 적극 참여하면서 이유식을 직접 만들기 위해 준비하는 과정에서 양질의 주방기기의 필요성을 느껴 이를 직접 론칭하게 됐다는 후문이다.
박수홍은 "장기간 직접 요리를 하면서 조리 도구가 음식의 맛과 질 좌우한다고 항상 생각해왔다. '편스토랑' 등 요리와 관련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결혼 후 가족을 위해 직접 요리를 하면서 그 생각이 더욱 간절해졌다"면서 "그래서 건실한 업체와 손잡고 직접 제 이름을 건 주방기기를 내놓게 됐다"고 설명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