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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황정음이 3월 4일 첫 방송하는 SBS Plus·E채널 공동 제작 예능 '솔로라서'에서 두 아들과의 솔로라이프를 공개한다.
작년 '솔로라서'에서 반전의 솔로 라이프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던 명세빈과 윤세아, 오정연 등도 3개월 만에 돌아온다. 명세빈은 앞서 '솔로라서'에서 청순 배우 이미지를 벗고 '불량 세빈'으로 거듭나는가 하면, 생활고(?)를 고백하는 등 솔직한 토크로 화제가 되었는데. 이번에는 어떤 파격적인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또한, '취미부자'이자 '극E 라이프'로 팔색조 매력을 발산했던 윤세아는 넷플릭스 '더 글로리' 시리즈에서 바둑 자문을 맡았던 '여류 바둑 기사' 어머니와의 일상을 공개한다. 한편, 최근 이사한 오정연은 아나운서 선배들을 초대해 화려한 집들이를 개최, 거침없는 입담을 뽐내며 근황과 속마음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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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솔로라서' 만의 독창적인 시선과 방식이 새로운 '솔로 언니'들과 만나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낼지 기대가 커지는 가운데, '대륙의 여신' 장서희는 특별한 속초 여행기를 선보인다. '워너비 골드미스'이자 '4차원 매력녀' 예지원은 자유로운 영혼다운 '아티스틱 라이프'를, 이민영은 '파워 I'인 반전 연말나기 일상을 보여준다. 여기에 박은혜는 쌍둥이 두 자녀를 유학 보낸 뒤 솔로로 사는 모습을, 이수경은 타고난 술 사랑꾼의 면모를 '술로(?) 하우스'에서 공개할 계획이다.
제작진은 "겉으로 보면 화려한 스타지만 '솔로언니' 모두가 저마다 고민을 안고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이다. 이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인생을 즐기면서 자신을 성장시켜가는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건강한 웃음은 물론, 따뜻한 공감과 여운을 안겨줄 것"이라고 밝혔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