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개그맨 김준호 김지민 커플이 오는 7월 결혼식을 올린다.
이어 "지난 2022년 열애를 인정하고 벌써 3년이 지났네요. 그동안 많은 일이 있었고 그 모든 시간들이 서로를 신뢰하고 의지할수 있게 해주었어요"라며 "얼마전 프로포즈를 하고, 받고를 계기가 되어 서로 아껴주며 앞으로 인생을 재미있게 살기로 했습니다"라고 밝혔다.
|
공식적인 결혼 발표 글에 동료 연예인들과 팬들은 "축하한다" "예쁘게 사세요" "드디어 부부가 되시는군요" 등의 댓글을 남기며 축하했다.
한편 김지민과 김준호는 2022년 4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지난해 12월에는 김준호가 SBS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김지민에게 프러포즈하는 모습이 공개돼 많은 축하를 받았다.
두 사람은 '올림픽 주경기장 결혼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이에 대해 김지민은 "하객 숫자를 대략 가늠했더니 1,000명 정도 되는데 수용할 수 있는 곳이 별로 없더라"고 밝혀 역대급 결혼식을 예고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