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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악뮤 이수현이 가수 온유의 콘서트에 불참한다. 절친한 사이였던 故김새론을 떠나 보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수현은 오는 21일 열리는 온유의 솔로 콘서트 게스트로 참여할 예정이었다. 이에 두 사람의 콜라보 공연에 기대감이 커졌다. 하지만 공연을 하루 앞두고 불참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온유 측은 명확한 이유를 밝히지 않았지만, 최근 故 김새론의 비보 여파인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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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론은 지난 16일 오후 서울 성동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25세의 나이로 유명을 달리한 고인은 지난 19일 유족과 지인들의 마지막 배웅을 받으며 영면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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