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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트로트 가수 정미애가 '개그콘서트'에 깜짝 출연한다.
이삿짐을 옮기며 신윤승은 조수연의 졸업 앨범을 발견하는데, 조수연은 신윤승이 앨범을 보지 못하게 절대 사수한다.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의 티키타카가 시청자들의 웃음보를 공략할 전망이다.
그러면서 '말자 할매' 김영희에게 "나를 내려놓는 방법 없을까"라는 고민을 전한다. 김영희는 "정미애의 노래에 답이 있다"면서 맞춤 해결책을 제시한다. 정미애의 고민을 단칼에 해결해 준 '말자 할매'의 답은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나숙이' 나현영은 '선생님' 정태호와 놀이 체육을 진행한다. 정태호는 나현영에게 토끼 인형을 학교에 가져오지 말라고 하지만, 나현영은 "인형이 아니라 토숙이"라며 말을 할 줄 안다고 주장한다. 그런데 나현영은 금세 "토숙이는 사실 인형"이라며 울상을 짓고, 정태호는 크게 당황한다. 나현영과 정태호 사이에 어떤 이야기가 오고 간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개그콘서트' 1111회는 오는 23일 오후 10시 50분 KBS2에서 방송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