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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손담비가 결혼 후 달라진 점을 밝혔다.
그는 "사랑이 찾아왔다고 해도 내가 못 알아보는 경우가 있다. 정신건강을 강조하는 이유가 나약하고 피폐해졌을 때는 좋은 사람이 와도 못 알아본다. 동굴에 있을 때는 나조차 놓기 때문에 아무리 나한테 좋은 친구가 오고, 좋은 나의 짝이 와도 잘 못 알아본다"며 "남편은 정말 올바른 정신을 가진 사람이고, 멘탈이 강하고, 정말 건강한 사람"이라며 남편 이규혁 자랑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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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손담비는 2022년 5세 연상의 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규혁과 결혼했다. 결혼식 당시 정려원, 공효진 등 절친들이 불참해 손절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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