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말미에는 BTS 제이홉이 등장한 예고편이 공개됐다.
지난 2021년 기안84가 "너무 뵙고 싶다"며 외쳤던 그 분. 또한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라며 연에 보고픈 이름을 고이 적어 하늘에 날리기도 했던 바.
기안84가 3년 동안 염원하던 그 사람은 바로 BTS 제이홉이었다. 그리고 기안84의 마음이 드디어 닿았다. 제이홉이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처음으로 집 안에서의 일상 모습을 공개한 것.
제이홉은 "안녕하세요. 혼자 산 지 7년 된 BTS 제이홉"이라며 인사했다. 이어 제이홉은 "드디어"라면서 다소 어색한 듯 혼자 박수를 치며 웃었다.
그때 제이홉 뒤로 살짝 보이는 그의 집에 시선이 쏠렸다. 화이트 톤으로 잘 꾸며진 넓은 거실과 잘 정돈된 소품에서 제이홉의 깔끔한 성격이 단번에 느껴졌다. 또한 곳곳에 놓인 액자와 고급스러운 소파까지 제이홉만의 인테리어 감각이 돋보이는 럭셔리 하우스였다.
제이홉은 서울에만 네 채의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용산구 아페르한강 펜트하우스 두 채와 성동구 성수동 트리마제 두 채를 보유 중이다. 아페르한강 고층 세대 분양금은 100억 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특히 제이홉의 부동산 재산은 270억원에 달하며, 모두 대출 없이 분양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과연 제이홉이 어떠한 일상을 선보일지, 또한 그가 사는 집은 어떠한 모습일지 벌써부터 관심이 쏟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