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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가수 박서진의 성형 전 얼굴이 공개됐다.
이에 박효정은 "뭘 그런 걸 무서워하냐. 그렇게 따지면 아무것도 못 한다"라고 지적했지만 박서진은 "3년 동안 조심 안 하면 재수 없다, 오늘 예방도 할 겸 삼재를 어떻게 벗어나면 되는지 해서 손님 한 분 모셨다"라며 역술가 박성준을 초대했다.
박성준은 박서진의 생년월일을 보더니 "욕구불만으로 태어났다"라고 돌직구를 던져 박서진을 당황케 만들었다.
관상을 보기 전 박성준은 "혹시 얼굴을 고친 부분이 있냐"고 박서진에게 조심스럽게 물어보더니 "코도, 눈도 그렇고 관상을 볼 수 없는 얼굴이다"라고 설명했다.
박서진은 "성형하면 관상이 바뀔 수 있지 않냐"라고 물었고, 박성준은 "관상이 아니라 인상이 바뀌는 거다"라고 대답했다.
이에 박효정이 박서진의 성형 전 사진을 보여주자 박성준은 "얼굴이 웃기게 생겼다, 관상에서 질서가 잡혀있는 게 중요한데 이목구비가 자유분방하다"라고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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