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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강하늘이 "신선함에 작품 선택했다"고 말했다.
강하늘은 "시나리오 자체도 스트리밍을 하는 것 같았다. 내가 지금까지 받아본 시나리오와 달랐고 신선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캐릭터도 허세 가득한 인물이다. 유튜브를 보면서 특징이나 재미 포인트를 찾아보고 그걸 표현하려고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스트리밍'은 구독자 수 1위의 범죄 채널 스트리머가 풀리지 않던 연쇄살인 사건의 단서를 발견하고 범인을 추적하는 과정을 실시간으로 방송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강하늘이 참석했고 조장호 감독의 첫 연출 데뷔작이다. 오는 3월 21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