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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강주은이 최민수의 트로피를 전부 녹였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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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은은 "그렇게 얘기하니까 너무 미안하더라. '자기가 상관 없다 했잖아' 하니까 상관 없는데 이렇게까지 할 거란 생각을 못했다는 거다. 너무 미안해서 바로 전화했는데 이미 다 녹이러 갔다더라. 너무 미안했다"며 "그래도 다행히 사진 찍어 놓은 게 있다. 기록이라도 있으니까 그걸 보면 된다. 실제로 있으면 뭐하냐. 의미가 중요한 거다. 그래도 아직도 미안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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