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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가수 알렉스가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8일 가요계에 따르면 알렉스는 약 4년 전 아내와 성격차이로 파경을 맞았다. 알렉스와 전처 사이에 자녀는 없으며 협의 이혼으로 양측 모두 원만한 합의를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알렉스는 2004년 클래지콰이 객원보컬로 데뷔한 뒤 수많은 히트곡을 냈고, 2008년에는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신애와의 가상 결혼 생활을 보여주면서 스윗한 면모를 보여줘 관심을 모았다.
또 알렉스는 '파스타', '천일의 약속', '메디컬 탑팀',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나도 엄마야' 등에서 배우로서도 두각을 드러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