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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예신에 3캐럿 다이아 반지 선물했나..."최근 프러포즈했다" ('미우새')[종합]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25-03-02 22:42


김종민, ♥예신에 3캐럿 다이아 반지 선물했나..."최근 프러포즈했다" …

김종민, ♥예신에 3캐럿 다이아 반지 선물했나..."최근 프러포즈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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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예신에 3캐럿 다이아 반지 선물했나..."최근 프러포즈했다" …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4월의 신랑 김종민이 예비 신부에 프러포즈 했다며 사진을 공개했다.

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지난 '혼수 쟁탈전' 게임에서 당첨된 냉장고 선물 약속을 지키기 위해 김종국이 김종민, 김준호와 함께 전자 상가를 찾은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김준호와 김종민은 혼수 목록을 적어왔다. 빽빽한 김종민의 혼수 목록에 비해 휑한 김준호의 혼수 목록. 이를 본 김준호는 김종민을 향해 "완전 초짜다. 너 결혼 초짜냐"고 했고, 김종민은 "당연히 초짜지 베테랑이냐"고 해 웃음을 안겼다.

김종민은 "결혼 준비 할 게 너무 많다. 아직 드레스는 못 골랐다. 형은 해봤으니까 알지 않냐"고 하자, 김준호는 "기억 안 난다"며 당황한 듯 웃었다. 이어 김준호는 "무조건 공주가 나오는 리액션을 해야 한다"며 몸소 시범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때 김종국은 양 손에 휴지를 들고 등장했다. 지난번에 휴지도 걸렸었다고. 김준호는 "네가 이러는 거 보니까 냉장고 2대를 사주려고 하는 것 같다"고 하자, 김종국은 "전 국민이 봤는데 어쩌냐. 시장 사람들이 종민이 냉장고 사줬냐고 묻더라"며 약속 지키기 위해 이동했다.


김종민, ♥예신에 3캐럿 다이아 반지 선물했나..."최근 프러포즈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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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은 "프러포즈했다. 남양주 조용한 카페를 통으로 빌리고, 다른 날 프러포즈 할 것처럼 미끼를 투척했다. 카페에서 밥을 먹고 공원 나무 사이에 조명을 설치했다"며 "로맨틱 음악과 함께 반지를 줬다"며 평생을 약속한 그날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김종민은 지난 2월 19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 프러포즈를 위한 반지를 구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당시 김종민은 "프로포즈링으로 다이아몬드 좀 보려고 한다. 아직 프러포즈를 못했다"면서 "(김)준호 형도 2캐럿 다이아몬드 반지를 (김지민에게) 선물했다"며 3캐럿짜리 다이아몬드 반지부터 껴봤다. 하지만 그는 "1캐럿이 천 2백만원, 3캐럿이 4천만원에서 7천만원 정도 한다"는 반지 액수에 놀라 한숨을 내쉬었다.


또한 브라이덜 샤워 당시 김희철이 김종민의 여자친구에게 재방비를 공개했던 바. 김종민은 "그것 때문에 몇 개월 치 다 털렸다. 서로 신뢰가 있어야 하니까 투명하게. 경제권을 넘긴 건 아니다. 같이 하기로 했다"며 "함께 아끼며 살기로 했다"고 전했다.

김준호는 "나는 앞으로 버는 거 다 주겠다고 약속했다"며 "대신 지금까지의 주식은 건들지 말라고 했다. 왜냐면 너무 내려가서, 팔지도 못한다"고 했다.


김종민, ♥예신에 3캐럿 다이아 반지 선물했나..."최근 프러포즈했다" …
이어 혼수 물품을 확인, 그때 냉장고 2대를 적은 김종민. 이에 김준호는 "한 대는 내 거 아니냐. 너 돈 많지 않냐. 나도 결혼하는데 종민이 한 대, 나 한 대면 얼마나 좋냐"고 하자, 김종국은 "종민이가 두 번 걸렸다. 양도가 있냐"며 황당하는 듯 웃었다.

잠시 후 세 사람은 용산 전자상가를 찾아 냉장고를 확인했다. 줄지어 늘어선 각양각색의 냉장고들. 그때 다소 비싼 냉장고 가격에 김종국의 표정이 변했다.

김종민은 예비신부가 원하는 냉장고를 확인, 심플한 하얀색 양문형 냉장고였다. 이에 김종민은 비슷한 스타일로 선택, 무려 300만원이었다. 김종민은 "형이 사주시면 이거 한 대만 하겠다. 두개 걸린 거 한대로 퉁 치겠다"고 했다. 그러자 김준호는 "나 한 대 주기로 하지 않았냐. 종국이 돈 많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김종국은 김종민을 위해 무려 300만원을 일시불로 플렉스해 눈길을 끌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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