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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방송인 박미선이 생일을 맞아 근황을 전하며 건강한 일상에 대한 감사함을 전했다.
이어 "한 살 더 먹는 게 뭐 그리 대단한 일인가 싶어 챙기는 게 귀찮았는데, 요즘 건강하게 나이 든다는 게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부쩍 느낀다"며 나이를 먹어가는 것에 대한 소회를 전했다. 또한 "생일에 가족들의 선물이 너무 감동적이었다. 다들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이며 따뜻한 인사를 건넸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박미선은 남편 이봉원이 준비한 케이크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모자를 눌러쓰고 안경을 착용한 채 편안한 차림을 하고 있지만 여전히 세련된 스타일링이 눈길을 끈다.
한편, 박미선은 지난 1월부터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개인 유튜브 채널의 업로드가 멈췄으며 출연 중이던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에도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 박미선은 "오랜 휴식에 들어간 요즘 가족들과 보내는 시간이 소중하고 행복하다"고 밝혀 당분간 휴식을 취할 계획임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