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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방송인 이경실이 아들 손보승에게 진심 어린 쓴소리를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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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손보승은 밀린 카드값, 관리비 등을 내기 위해 "200만 원만 꿔 주시면...조만간 갚겠다"며 떨어지지 않는 입을 열었다. 이에 이경실은 "너희가 손자 데리고 여기저기 잘 놀러 다녀서 생활이 좀 되는 줄 알았다. 그럼 생활이 안 되는데도 일단 카드로 막 놀러 다니는 거냐"며 말을 꺼냈다. 또, "언제까지 엄마만 믿고 돈을 쓸 거냐. 돈이라는 것은, 없으면 쓰질 말아야 한다"라고 진심을 담아 쓴소리를 건넸다. 결국 말이 없어진 모자의 모습에 VCR을 지켜보던 황보라는 "내 마음이 찢어질 것 같다"며 안타까워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