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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홍종현이 '그놈은 흑염룡'에서 문가영과 소개팅으로 만난다.
이 가운데 '그놈은 흑염룡' 측이 4일 방송되는 6회에 배우 홍종현의 특별 출연을 예고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는 극중 문가영과 최현욱의 핑크빛 로맨스에 파란을 일으키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홍종현은 문가영의 소개팅 남인 '윤지후' 역을 맡아 문가영과 최현욱의 로맨스 전선에 긴장감을 높이는 신스틸러로 활약한다.
공개된 스틸 속 윤지후(홍종현)는 다정한 눈빛과 입가에 은은한 미소를 띄우며 수정을 바라보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수정 또한 지후의 말에 귀를 기울인 채 시선을 맞춰, 서로를 알아가는 두 남녀의 미묘한 기류가 보는 이들의 마음을 간지럽힌다. 특히 지후는 연하인 주연과 달리 연상으로 수정의 이상형에 딱 부합하는 조건. 여심을 저격하는 훈훈한 외모와 훤칠한 키를 자랑하는 지후가 수정의 마음까지 저격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에 '그놈은 흑염룡' 제작진은 "홍종현은 섬세한 배려와 스윗한 멘트로 여심을 저격할 소개팅남으로 등장한다"라며 "홍종현의 등장으로 최현욱이 질투가 폭발하면서 연하 본부장의 직진 매력이 폭발할 예정이다"라고 전해 홍종현의 가세로 로맨스 전선에 긴장감을 더할 '그놈은 흑염룡' 본방송에 귀추가 주목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