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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이·김숙, 제주 집 공동명의로 샀는데…흉가 같은 충격적 상태 "몇 년간 방치" ('비보')

이우주 기자

기사입력 2025-03-05 06:10


송은이·김숙, 제주 집 공동명의로 샀는데…흉가 같은 충격적 상태 "몇 년…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비보' 송은이가 김숙과 제주 집을 공동명의로 샀던 일화를 공개했다.

4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서는 '쎄오 방 '침범'한 스릴러 여신 곽선영&권유리와 한 차로 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사극, 로맨스에 이어 스릴러 장르까지 도전한 유리. 유리는 "그냥 일단 여러 가지 다양하게 하고 있다"며 "스펙트럼을 넓히고 싶은 게 크다. 배우로서 좀 더 나이가 어릴 때 실패해보고 많이 하면서 폭을 줄이고 알아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송은이·김숙, 제주 집 공동명의로 샀는데…흉가 같은 충격적 상태 "몇 년…
최근 제주살이 중인 유리. 유리는 "제주에 공연이 있으면 제주에서 하는 공연은 제주도에서 보거나 충분히 왔다갔다 하면서 되더라. 언니도 제주도에 있지 않았냐"고 물었다.

이에 송은이는 김숙과 제주도에서 공동명의로 집을 산 적이 있다며 "숙이가 제주살이에 대한 로망이 있다. 저는 없다. 저는 도시생활을 추구하고 가끔 가는 걸 좋아한다"며 "숙이가 캠핑을 좋아하는데 혼자는 못 자는 스타일이라 저보고 같이 사자 했다. 그래서 같이 샀는데 이래서 공동명의는 안 되겠다 느꼈다. 정말 의견이 다르다. 그 작은 집을 놓고 하고자 하는 게 다른 거다"라고 밝혔다.

송은이는 "숙이는 이렇게 하자고 의견을 내는데 저는 아닌 거 같고 이렇게 하자 하다가 얘랑 싸우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숙이가 좋아해서 하고 싶었던 일이기도 해서 저는 빠지고 숙이 집이 됐다"고 밝혔다. 이에 곽선영은 "그럼 거기서 살고 계시냐"고 궁금해하자 송은이는 "'침범'도 스릴러 아니냐. 그 집이 스릴러다. 몇 년 있다가 한 번 가 봤는데 관리를 안 하면 풀도 너무 빨리 자란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집 사진이 공개됐다. 흉가라 해도 믿을 상태에 제작진도 '귀신이 안 나오면 더 이상할 듯…'이라는 자막을 달아 웃음을 안겼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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