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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김대호가 퇴사 후 방송인이 되자마자 '자린고비'로 변했다.
이번 임장을 맡은 김대호와 임우일, 장동민은 '도심 속 실버타운 임장'의 오프닝 촬영을 위해 평창동에 모인다. 촬영 당시 소속사가 정해지지 않았던 김대호는 "회사원 시절에는 회사에서 차량을 지원해줬는데, 오늘은 안 된다고 하더라. 그래서 홍제동 집에서 평창동까지 1시간 걸어왔다."고 밝힌다. 장동민과 임우일이 깜짝 놀라자, 김대호는 "택시비가 아까워서 걸었다. 프리니까 이제 더 아껴야 한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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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