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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이혜원이 남편 안정환의 과거 축구선수 시절 영상을 지켜보다 자신도 모르게 "아, 잘생겼다"라며 격세지감(?) 리액션을 터뜨려 웃음을 안긴다.
6일 방송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73회에서는 '독일 패밀리' 김애주X다니엘이 출연해, 그간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한 한국 선수들의 흔적을 찾아 나서는 '축구 투어'를 선보인다.
이후로도 유럽 각국의 톱 리그를 정복했던 안정환의 과거 영상들이 소환되자, 유세윤과 송진우는 "정환이 형, 멋있다~"며 '엄지 척'을 한다. 반면 이혜원은 "저 사람 어디 갔느냐?"고 팩폭(?)한다. 안정환은 "잊어버려~"라고 체념 섞인 답변을 하고, 유세윤은 "히즈 곤(He's gone)…"이라고 읊조려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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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도 '독일 패밀리'는 도르트문트 구장을 찾아 이날의 특별 게스트로 함께한 박주호에 관한 '제보'를 받는가 하면, 이날의 마지막 코스로 레버쿠젠 구장 투어를 진행하며 손흥민-차범근의 활약상을 돌이켜본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