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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성우 겸 유튜버 쓰복만(본명 김보민)이 웨딩마치를 울렸다.
쓰복만은 지난 3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오랜 연애 끝에 결혼했습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쓰복만은 2017년 EBS 성우극회 25기로 입사해 2019년부터 프리랜서 성우로 활동했다. JTBC 드라마 '스카이 캐슬'과 '부부의 세계' 성대모사를 통해 스타덤에 올랐고 이후에도 각종 성대모사로 화제를 모으며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하기도 했다. 현재 약 30만명 구독자를 보유 중인 유튜브 채널 '쓰복만'을 운영하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