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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곽선영이 영화 '침범'과 '로비'를 동시기에 개봉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곽선영은 영화 '침범'을 통해 스크린에 데뷔했다. 그는 "이번이 첫 영화이고, 올해 데뷔 20주년이다. 다들 왜 이제야 영화를 했냐고 질문을 많이 하시더라. 그동안 주어진 자리에서 열심히 살아왔는데, 이 영화를 만나려고 이제야 찍었나 싶을 정도로 기회가 잘 닿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평소에도 용산 CGV로 영화를 보러 다닌다"며 "이따 엄마, 아빠도 저희 영화 보러 오시기로 했는데 보시고 우시는 지 안 우시는지 보려고 한다"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