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리뷰] 화사, 띠동갑 사업가 열애설 입 열었다 "지금 싱글, 어장관리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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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영상에서 박나래는 한혜진의 생일 파티를 제안하며 김재욱을 초대하라고 부추겼다. 한혜진은 설날 본가에서 김재욱이 '나래식'에 출연한 영상을 봤다며 "옛날 생각이 나서 걔랑 나랑 호주 사막에서 찍었던 청바지 광고를 다시 봤다. 그 김에 새해 문자를 보냈다"고 말했다.
박나래와 화사는 "여우"라며 "(만날) 날짜를 잡았어야지"라고 몰아갔지만 한혜진은 "우리는 20년이 넘은 친구"라고 선을 그었다.
화사는 2023년 12세 연상의 사업가와 5년째 교제중이라는 열애설에 휘말린 바 있다. 당시 화사 측은 "사생활 확인 불가" 입장을 밝혔지만, 화사가 직접 '남자친구가 없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열애설은 2년만에 종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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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세 사람은 타로로 올해 연애운을 점쳤다. 화사의 연애운에 대해 박나래는 "올해 마음적으로 신경쓰는 사람을 계속 지켜보게 된다. 사귀는 건 아니다. 그 남자가 손 안에 있는데 화사가 마음을 안 연다"고 풀이했다. 한혜진은 "우리는 그걸 어장관리라고 부르지 않나"라고 지적했지만, 화사는 "저 그런 사람 아니다"라고 칼차단했다.
한혜진의 연애운도 좋지 않았다. 박나래는 "가장 큰 방해는 한혜진의 그 말도 안되는 여유와 만족감이다. '지금 나는 이 정도도 괜찮겠지' 하고 스스로 외로움을 인정 못한다. 남자를 볼 때 괜찮은 남자인지 쓰레기인지 구분을 못한다. 결론은 혼자 살아라"라고 했다.
박나래는 스스로의 연애운을 보고 "진짜 X됐다"고 한탄했다. 그는 "내가 만나고 있는 남자를 ?P긴다는 소식을 들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