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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추성훈이 파이트머니를 공개했다.
8일 방송된 ENA 신규 예능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에는 추성훈과 그의 절친 배정남이 출연했다.
그는 "양곱창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가 대학 졸업 후 부산 시청에 있을 때 월급으로 50만 원을 받았다. 먹는 것도 제대로 못 먹고 가끔씩 선배가 부산 자갈치 시장 양곱창집을 데려갔다"며 "당시 양곱창이 비싸서 우리 월급으로는 못 사먹었다. 난생 처음 먹었는데 '이렇게 맛있는 게 있구나'라는 추억이 지금까지 떠오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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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추성훈은 연봉에 대해 "10배 이상 올랐다. 선수 생활 중 가장 많이 받은 상금은 다하면 10억 정도 될 거다. 보너스까지 포함된 전체 금액이다"면서도 "10억 원이라고 해도 남는 게 조금 밖에 없다"고 털어놨다.
anjee85@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