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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인플루언서로 블루맥과 함께 성장하겠습니다'
이미 많은 팔로워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나, 조보람은 초심을 잃지 않으려 노력한다. 특히 광고성 콘텐츠를 제작할 때는 더욱 엄격한 잣대로 '셀프 평가'를 해본다. 정확하고 과장 없는 정보를 제공하려 노력하는 것. "팔로우들을 절대 실망시키지 않는 가장 좋은 방법은 거짓 없는 콘텐츠 제작" 이라며 이 원칙을 거듭 강조했다.
인풀루언서로서 큰 사랑을 받을 수록 조보람은 일상과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도 해야 한다. 엄마로서 일상 또한 소홀히 할 수 없기에, 하루 24시간을 쪼개서 보낼 정도로 바쁘지만 보람도 느낀다. 처음엔 "저 엄마 뭐하는 사람이야?" 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오해 아닌 오해를 받기도 했다. 인플루언서 행사가 끝나자마자 풀 메이크업 상태로 아이들을 데리러 가는 날이 많았기 때문. 그러나 부담스러운 시선으로 바라보던 주위 엄마들이 요즘엔 든든한 응원군이 됐다. 메이크업 팁을 전해주기도 하고, 요즘 엄마들의 관심사에 대해 들으면서 콘텐츠 아이디어를 얻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