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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돌싱포맨' 유선이 남편의 재벌설에 대해 입을 연다.
이어 김윤지는 '아빠 친구 아들'과 15년간 연락을 이어오다 결혼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어쩔 수 없이 헤어져야 했던 어린 시절, 남편이 "놀 거 다 놀고 시집은 나한테 와"라고 말했기에 먼저 연락했다는 김윤지의 말에 탁재훈은 "다 놀았다 싶었던 거냐"라며 깐족거리다 결국 김윤지에게 처절하게 응징 당하는 모습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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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혁 X 유선 X 김윤지 X 윤현민의 거침없는 입담은 3월 11일(화) 밤 9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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