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태원, 전과 탓 딸도 못 만날 위기…결국 변호사 만났다 ('조선의 사랑꾼')

이우주 기자

기사입력 2025-03-11 11:18


김태원, 전과 탓 딸도 못 만날 위기…결국 변호사 만났다 ('조선의 사랑…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조선의 사랑꾼' 김태원이 미국에 있는 딸을 보러 가기 위해 변호사를 만났다.

11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측은 '부활 김태원, 딸 서현이가 있는 미국에 가기 위해 변호사와 상담하는데 뜻밖의 소식에 놀라다!!'라는 제목의 예고 영상을 게재했다.

딸이 있는 미국에 가기 위해 변호사를 찾은 김태원. 김태원은 "대마초 건으로 제가 두 번 정도 재판을 받은 적이 있다. 비자가 안 나와서 도와달라"고 부탁했다.


김태원, 전과 탓 딸도 못 만날 위기…결국 변호사 만났다 ('조선의 사랑…
김태원은 이전에도 40년 전 대마초 전과로 미국 비자가 나오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다. 김태원의 딸이 미국인과 결혼을 앞둔 가운데, 김태원은 아내를 설득해 미국이 아닌 한국에서의 결혼식을 허락 받았다.

하지만 김태원은 미국인 예비 사위를 아직 실제로 만나본 적 없는 상황. 이에 김태원은 딸의 미국 생활을 직접 보기 위해 미국에 갈 방법을 찾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변호사들은 "신청서를 보면 그건(전과는) 용서해주겠다더라"라며 김태원의 대마초 전과는문제가 되지 않는 상황이라 밝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김태원이 출연하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은 오는 17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wjlee@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