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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돌싱글즈2' 출연자 이다은의 건강에 빨간불이 켜졌다.
이다은은 14일 "성대가 부었다고 해서 이비인후과에서 주사 맞고 왔는데 또 뭘하면 회복이 빠를까요"라며 눈물을 흘리는 이모티콘을 덧붙여 슬픈 마음을 전했다.
이다은은 최근에도 건강 이상을 호소한 바 있다. 지난달 25일 이다은은 "태어나 이런 두통은 처음일세"라며 병원을 찾았다.
그는 "내과가서 두통 완화 엉덩이 주사 맞고 진통제도 처방 받아 먹은 후 바로 신경외과로 가서 목 근육 이완 주사도 맞았다"며 "두통은 복합적인 원인이 있는걸로"라며 진단 결과를 전했다. 이어 그는 "진짜 중병인 줄 알고 좀 쫄았다. 두통이라 뭔가 무섭더라"며 "골든타임 놓칠까봐 아침부터 병원 갔다"고 털어놨다.
얼마 후 이다은은 또 다시 "출산한 지 6개월이 됐는데 어지럽고 잦은 두통, 소화 불량 오늘은 오한까지 2주 정도 이런 증세가 지속되는데 왜 이러는 걸까"라며 건강 이상 증세를 호소해 걱정을 자아냈다.
이후 그는 "걱정해 주시는 마음 때문인지 DM을 정말 많이 주신다"며 "일단 셋째 아니냐는 말씀이 제일 많으신데 그건 아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다은은 "이석증, 철분 부족 등등 여러 가지 얘기를 많이 해주시는데 조만간 병원가서 체크업 해보겠다. 모두 정말 감사하다"며 많은 이들의 걱정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다은, 윤남기 부부는 지난 2021년 방송된 MBN '돌싱글즈2'에서 출연해 연인으로 발전, 2022년 재혼했다. 당시 슬하에 딸 리은이를 두고 있던 이다은은 윤남기와 재혼 후 지난해 8월 둘째 아들 남주를 품에 안았다. 현재 이들 부부는 유튜트 채널을 운영하며 소통 중이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