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김대호가 프리 선언 후 여유를 즐겼다.
최근 퇴사 후 MBC를 떠나 프리를 선언한 김대호는 일에 치여 살던 지난 날들에서 벗어나 여유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끝나지 않는, 일의 연장선이 계속 느껴졌는데 온오프가 굉장히 명확해진 느낌"이라고 달라진 일상을 전했다.
김대호는 "미뤄뒀던 하고 싶은 일을 꺼내보자"며 자신만의 시크릿 장소를 정성스레 가꿨다. 이어 "이 맛이다"던 김대호는 외출에 나섰다. 그는 "화요일 낮에 외출이라니"라며 온 몸으로 여유를 느꼈다. 행복 100%. 김대호의 얼굴에는 연신 환한 미소가 가득했다.
|
김대호는 지난달 25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에 출연해 계약금과 관련해 "소속사 선택의 기준이 계약금 액수였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는 "계약금을 내가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내가 직장 생활하면서 통장에 일반적으로 찍힐 수 있는 금액은 아닌 거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