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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박서진이 요요 탈출을 위한 단식 다이어트에 돌입한다.
박서진은 동생의 도움을 받기 위해 불렀지만 반응이 없었고, 알고보니 박효정은 운동을 하고 있었던 것.
박효정은 "보디 프로필 촬영 이후에 유지라도 하고 싶어서 운동을 하고 있었다"라고 말했고, 실제 과거와 엄청나게 달라진 외모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85kg이었던 동생 효정은 보디 프로필 촬영 당시 72kg으로 감량한 데 이어, 5개월이 지난 현재 꾸준히 체중을 감량하며 60kg대를 유지하며 무려 17kg 감량을했다.
백지영은 "효정아 내 몸무게에 얼마 남지 않았다"라고 말했고, 박서진은 "한 번 돼지는 영원한 돼지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박서진은 62kg에서 살이 더 쪄 66kg가 됐고 "이거 고장났다"라고 화를 냈다.
박서진은 "동생과 3kg 밖에 차이가 안나서 더 충격이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요요와 마주한 박서진은 자신의 체형 변화를 제일 잘 아는 스타일리스트에게 전화해 자가점검을 해보는데, 스타일리스트는 "살 많이 쪘다. 바지 터진 적도 있지 않냐"라고 폭로했다.
요요의 충격과 더불어 효정에게 자극받은 박서진은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라며 무리한 단식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박서진은 "다이어트도 뭘 먹으면서 해야 한다"는 효정의 걱정 어린 잔소리에도 "급하게 뺄 때는 단식만큼 좋은 게 없다. 실패해 본 적이 없다"고 고집하며 끝까지 먹는 것을 거부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