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가 배우 김수현으로 추정되는 노출 사진을 공개하며, 유가족의 공식 입장을 전했다.
|
그러나 유가족의 주장과 소속사의 입장이 엇갈리면서 논란은 더욱 확산되고 있다.
안녕하세요. 고 김새론 배우의 유가족 입니다.
고 김새론 유가족이 원하는 내용
첫 번째, 김수현 씨가 김새론과 미성년자 시절부터 연애한 것을 인정하고 공식적인 사과를 바랍니다
두번째,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에서 지난 3년 동안 사귄 바 없다 언론 플레이를 하고 불과 3일 전에도 사귄 적이 없다라고 한 부분에 대해 공식적인 사과를 원합니다.
세 번째, 김새론이 회사 창립 멤버로 기여한 부분에 대해서 인정하고 그 부분에 대한 사과도 부탁드립니다.
네 번째, 김새론에게 7억원에 대한 내용증명 및 변제 촉구를 한 것에 대해 인정하고 공식적인 사과를 바랍니다.
다섯 번째, 입장문에서 김수현 씨를 언급 안 한 것은 이진호와 사이버레카에 대한 경고에 집중하기 위함이지, 저희 유가족은 김수현과 소속사의 공식적인 사과 외에는 아무것도 바라지 않습니다.
여섯 번째, 이진호에 대한 허위 사실을 입증하기 위해서는 새론이가 김수현씨와 연애를 했었다라는 이야기를 할 수 밖에 없었던 상황에서 부득이하게 김수현 씨 사진을 공개할 수 밖에 없었던 입장임을 양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곱 번째, 다음주 쯤 이진호씨에 대한 고발(고소)장을 접수 할 예정이니, 이진호씨의 진심어린 공개적인 사과를 바랍니다.
상중에 또는 발인 후 그리고 납골당을 찾아가서 못 찾겠다고 전화를 한 부분에 대해서도 사과를 바랍니다.
본인은 사실확인 차원이라고 변명하지만 유가족은 조롱을 당한 듯해서 아주 불쾌합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