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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김수현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가 이번에는 12페이지에 달하는 반박 자료를 공개했다.
골드메달리스트는 18일 "골드메달리스트는 김새론 씨에게 어떠한 이유로도 손해배상을 청구한 적이 없다. 내용증명 전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듯 당사는 김새론 씨에게 작품에 끼치는 손해에 배상하라는 요구를 하지 않았다. SNS에 사진을 올리거나 소속사 배우와 연락을 하는 것으로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것 또한 불가능한 일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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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유튜버 이진호와는 관련이 없다면서 "가세연이 주장한 '김새론의 전 매니저'는 골드메달리스트 소속이 아닌, 김새론 씨와 일했던 다른 회사의 관계자"라고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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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측은 "유족과 가세연은 기자회견 및 보도를 통해 지속적으로 사실과 다른 내용을 주장하고 있다. 예로, 당사는 고인의 장례식장에 조문을 다녀왔으며 김새론 씨의 SNS 계정에 올라온 사진 속 인물은 김수현 씨가 아닌 타인이다. 사건과 무관한 사진 및 온라인 게시물을 근거로 김수현 씨의 명예를 실추시키려는 시도를 중단하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