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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S.E.S 출신 슈가 사업 대박의 기쁨을 누렸다.
슈는 18일 "식물에 빠져 지낸 지 6개월이었다. 걱정도 됐지만, 너무 행복한 날들이었다"며 "막판에는 천안에 거의 살다시피 하면서 농장과 사무실, 창고를 오갔다"고 바빴던 날들을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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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슈는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까지 해외에서 총 7억 원대 상습 도박을 한 혐의를 받아 2019년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자숙의 시간을 보낸 슈는 최근 건강식품 사업을 시작하며 CEO로 인생 2막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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