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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클론 강원래가 사기 피해를 고백했다.
강원래는 19일 "사기 당함. 다들 조심"이라며 물품 판매자와 나눈 대화를 공개했다.
이에 강원래의 아내 김송은 "뭘 샀는데?"라고 댓글을 남겼다.
강원래는 1996년 클론으로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았으나 2000년 오토바이 사고로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았다. 이후 김송과 2003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강선 군을 얻었다.
최근에는 '니 아들도 나중에 하반신 마비 될 거임' 이라는 등 선 넘은 악플을 자신의 계정에 공개해 충격을 안겼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