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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언더피프틴'이 미성년자 성 상품화 논란 끝 방송이 취소됐다.
'언더피프틴'은 K팝 신동 발굴 프로젝트를 표방한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그러나 홍보 영상이 공개되자마자 미성년자 성 상품화 논란이 제기됐다.
만 15세 이하 어린 참가자들에게 짙은 메이크업을 하게 하고 노출 의상을 입히고 포즈를 취하게 한데다 참가자들의 프로필 사진 하단에 바코드를 삽입했기 문이다. 네티즌들은 '어린 여자 아이들을 상품으로 취급했다'며 불편한 기색을 보였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