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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배우 故 김새론 유가족들이 고인과 배우 김수현의 미성년자 시절 교제 사실을 고인의 친구들이 알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1일 방송된 TV조선 '사건파일 24' 측은 김새론 유족 측 변호사 말을 인용해 이와 같이 말했다.
이어 "'미성년자 시절부터 좋은 감정은 있었지만 정상적인 만남은 성인 이후로 기억한다' 이 정도로 인정하는 발언을 했어도 좋았을텐데, 왜 모두 부인하는지 모르겠다고"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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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에는 김수현이 논란 20일만에 질문없는 기자회견으로 기존의 입장을 반복하며 밝혔다. 성인이 된 이후에 사귀었고 7억 채무 압박은 없었다며 눈물로 호소했다. 하지만 기자회견 직후 가세연이 2018년 김수현이 집에서 김새론이 해준 음식을 먹고 있는 사진과 김수현 침대에 누워 자는 김새론 모습을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김수현이 주장한 2019년부터의 연애 주장을 곧바로 반박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