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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남보라가 최근 산불 피해를 입은 경북 지역을 찾아 급식 봉사에 나섰다.
남보라는 2일 "오늘은 경북 지역 주민들을 위해 음식 하러 간다"며 이동 중인 모습을 공유했다.
남보라는 이동 중 산불로 인해 까맣게 타버린 나무들을 보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남보라는 "너무 속상하다. 진짜. 가는 길 내내 다 까만 산. 나무 심기 운동이라도 해야 하는 거 아닌지"라며 "어릴 땐 식목일에 나무 심기 했었는데 다시 해야 하는 거 아닌지"라며 안타까워했다.
이어 그는 "주민분들이 너무 무서웠을 것 같고 밭, 과수원 뭐 할 거 다 타버렸다"며 "얼마나 속상하실지 가늠이 안 될 정도다. 진짜 너무 속상하다"고 전했다.
한편 남보라는 오는 5월 동갑내기 사업가 예비신랑과 결혼한다.
anjee85@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