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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강타가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와의 오랜 신뢰를 바탕으로 재계약했다.
강타는 1996년 데뷔해 자타공인 K팝 아이돌 1세대를 연 그룹 H.O.T.의 멤버이자, 2001년부터 직접 만든 솔로곡들로도 연속 히트를 기록해 많은 사랑을 받은 싱어송라이터로, 이러한 여정을 지원하고 동행해온 SM과의 신뢰를 기반으로 재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강타는 "데뷔 전 연습생 시절부터 지금까지 지켜봐 주시고 변함 없이 응원해 주시는 SM과 또 다시 인연을 이어갈 수 있어서 기쁘다. 계속해서 아티스트이자 프로듀서로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SM은 "강타는 창립 30주년을 맞은 SM의 역사를 함께해온 소중한 아티스트다. 다방면에서 강타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며 앞으로도 멋진 미래를 같이 그려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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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