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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방송인 강주은이 아버지의 특별한 외제차 자랑으로 시선을 모았다.
특히 그는 "아빠는 차를 거의 30년 동안 타셨다. 오래 쓰는 걸 보면 실용성의 매력을 자연스럽게 배우게 된다"고 말했다. 실제로 그의 부친은 BMW 750IL 리미티드 에디션을 30년 가까이 보유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모델은 단 천 대만 제작된 희귀 차량으로, 제임스 본드 영화에도 등장했던 차라고.
해당 차량을 최근 판매한 사실도 공개됐다. 강주은은 "그 차를 갖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줄을 섰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고, 제작진이 "30년 된 차를 정말 탈 수 있는 거냐"고 묻자 부친은 단호하게 "탈 수 있는 거다"라고 답해 감탄을 자아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