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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키스오브라이프 측이 인종차별 논란에 사과했다.
이어 "현재 멤버들 또한 해당 사안을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저희는 앞으로 문화적 요소를 차용할 때 신중하게 접근하고 더 존중하는 자세를 갖도록 하겠다. 이에 따라 관련 콘텐츠는 모두 삭제할 예정이다. 이로 인해 상처받으신 분들께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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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2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작일(2일) 업로드된 생일 콘텐츠에서 특정 인종의 고정관념을 따르는 표현 및 스타일을 사용한 것에 대해 사과드립니다.
해당 콘텐츠는 안내된 바와 같이 올드스쿨 힙합 스타일을 바탕으로 제작되었으며, 저희는 이 문화를 존중하는 의미로 그 분위기를 표현하고자 하였습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특정 인종에 대한 고정관념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비칠 수 있다는 점을 충분히 인지하지 못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불편을 느끼셨을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현재 멤버들 또한 해당 사안을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저희는 앞으로 문화적 요소를 차용할 때 신중하게 접근하고 더 존중하는 자세를 갖도록 하겠습니다. 이에 따라 관련 콘텐츠는 모두 삭제할 예정입니다.
이로 인해 상처받으신 분들께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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